[apt-news.net] 이천시는 7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처음 실시 한 후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고용구조 및 자산내역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 및 산업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광업·제조업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가 대상이며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매출액, 영업비용, 디지털 플랫폼 이용여부 등 사업체 경영과 관련된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각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 조사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 작성 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