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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중심의 아파트, 입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힐스테이트 천안신부 아파트”
 
아파트뉴스   기사입력  2020/05/25 [18:11]

 

 

 

▲  힐스테이트 천안신부 아파트     ©아파트뉴스

 

 

 

 ♦단지상세정보♦

주 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일로 70

단 지 명 힐스테이트 천안신부 아파트

세 대 수 984세대 총12개동

동별층수 저층 11/최고층 25

평 형 80, 100, 113

주차대수 1.149

준공년월 201708

용 적 률 242% 건폐율 22%

건 설 사 현대엔지니어링()

난방방식 개별난방, 도시가스

관리방식 위탁관리

교육환경 희망초, 북일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

편의시설 천안버스종합터미널, 두정역, 천안아산역,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천안축구센터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답게 꽃이 만발하고 꽃내음이 아파트입구부터 가득하다. 덕분에 아파트를 들어서는 발길이 경쾌해진다.

 

많은 이들이 함께 사는 아파트는 단지가 화목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에 입주민들의 삶의 만족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입주민들이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가 이웃과 소통을 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서로를 즐겁게 하고 화합하게 하는 원동력이 공동주택에서는 가장 필요한 에너지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공동주택의 입주민이 저마다 갖고 있는 니즈(needs)를 세심히 살펴 이를 아파트관리에 반영하고 화합된 의견 교류를 이끌어내는 리더의 역할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 힐스테이트 천안신부 아파트     ©아파트뉴스

 

천안 신부 힐스테이트 아파트주변을 살펴보면 뒤쪽으로는 명문 천안북일고, 북일여고, 천안 종합터미널, 고속버스,두정역, 천안역과 초,,고와 함께 단국대, 공주대, 호서대, 상명대, 백석대 등 약 10여 개의 대학이 주변으로 있어서 편리한 교통편과 천안 명문교육 특권을 누리고 있으며 이와 함께 편리한 주거생활이 보장되어 있다.

 

교통사정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도 강점이다. 국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도보거리에 있고 1번 국도와 천안 동서대로가 아파트단지 가까이 있으며 차량으로 5분 거리인 경부고속도로 천안 톨게이트와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편하고 빠른 교통 이용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다.

 

원톱 생활인프라가 1반경 내 모두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등과 단국대 부속병원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천호 저수지, 태조산, 큰 매산, 도솔광장 등이 인접해 있어 언제라도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있는 듯 없는 듯한 봉사 

 

▲ 힐스테이트 천안신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원재연 회장     ©아파트뉴스

저는 특별히 입주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나 스스로가 입주민이기에 나를 위하는 것이 입주민을 위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우리 아파트 정문 앞 로터리의 불편함에 개선의 필요성을 행정관서에 시설개선을 요구하고 바로 인근에 있음에도 먼 길을 돌아가는 두정역으로 가는 막힌 도로를 조속한 개통을 요구하는 등 입주민으로 또 입주자대표로 요구 하고 있습니다. 특별할 것도 없이 있는 듯 없는 듯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힐스테이트 신부아파트 입주자대표 원재연 회장의 첫마디에 적지 않게 당황했다. 보통은 입주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으면 그간의 순서대로 말을 하게 마련인데 원재연 회장은 특별한 것이 없다는 단답형으로 말을 맺어버린다.

 

원재연 회장은 금융계의 중견직장인으로 바쁜 와중에도 입주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입주자대표 활동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밝힌다.

 

 

최선에 노력의 결실은 다함께

 

▲ 힐스테이트 천안신부 아파트 ©아파트뉴스

입주자대표가 되면서 입주민과 함께 초등학교개교에 최선을 다한 결과 어렵게 학교의 개교를 이뤄 낸 것이 스스로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 대목에서 다시 한 번 쉽지 않았음을 이야기하며 희망초등학교 개교를 위해 모두가 얼마나 노력을 하였는지 원회장의 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다.

 

우리 아파트는 조합아파트로 분양당시 약간의 소란도 있었으나 슬기롭게 정리가 잘되었다. 조합원 60%와 나머지는 일반분양으로 이뤄졌으며 조합아파트로는 성공사례로 꼽힌다라고 말한다.

 

부족한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경주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을 위해 주변 취약한 보안시설 개선을 위해 cctv설치를 마쳤으며, 입주민 안전 및 계도를 위한 단지내 CCTV를 추가적으로 설치 할 계획,두정역 방향의 막힌 도로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행정관청에 민원제기와 함께 시장면담을 할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해 단지 내의 불편함 해소와 함께 단지 인근의 취약지점의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체 활성화는 모두가 함께

 

우리 아파트 입주자대표들은 각자 책임감 있게 입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합리적인 결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아파트는 공동의 공간으로 입주민 모두 이해와 예의를 지켜 행복한 정주 공간으로 발전되어 나갔으면 좋겠다

 

임기 중 계획으로는

 

우리 아파트 당면과제인 하자소송을 잘 마무리해나가는 것과 어른신들을 위한 쉼터조성과 입주민을 위한 주민카페를 보다 활성화하여, 행복한 주거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작은 관심이 생각지 않은 만족을 이끌어 내듯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의 관리행정, 만족하는 입주민

 

천안 신부 힐스테이트아파트의 위탁관리사인 충남주택관리()의 박재영 소장은 부임 한지 1년여가 되어 간다고 했다. 원 회장에게 지난 1년 동안 박소장의 업무 평을 부탁했다.

책임감 있게 잘하고 있다. 그간 입주민의 불편함을 내게 토로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는데 그럴 때 마다 불편사항은 관리사무소로 이야기하라고 했다. 업무의 구분은 명확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기 때문이다. 입주자대표들이 해결해야 할 불편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입주자대표들도 입주민이다. 입주민의 불편이 제기 될 때마다 박소장은 책임감 있게 잘 처리 해오고 있다라고 강조 했다.

 

▲ 좌로부터 박재영 관리소장, 김태우 시설주임, 마창희 관리과장, 이은정 경리주임, 윤재민 기전반장, 오경석 주임, 박종진 보안실장, 김석민 헬스팀장     ©아파트뉴스

 

소장이 말하는 회장은

 

박재영 소장에게 원 회장에 대해 한마디를 부탁했다.

업무능력이 앞서가며 지도력이 탁월한 회장이다. 관리사무소 근무자들에 업무의 능력배가를 위해 힘써준다. 그것이 곧 입주민에 대한 서비스제공이라고 말한다. 불필요한 업무를 배제하고 근무자들의 능력과 노하우를 인정해야 입주민들께 최선의 업무제공이 관리사무소 근무자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한다

 

효율적관리와 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

 

박재영소장은 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입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주거공간을 위해 직원들 모두 친절과 책임감으로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안병옥 기자 korea5094@ap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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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5 [18:11]   ⓒ ap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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