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news.net]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19년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자율방범연합대, 포천시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의 기관 및 단체소속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유관기관별 추진사항 발표, 상호협력 및 대처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아울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교육계와 경찰, 시민단체와의 연계대책 방안을 모색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폭행·상해 등 전체적인 학교폭력이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포천시는 물론 학교폭력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선도활동을 한 결과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교폭력이 완전 근절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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