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news.net]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3층 소통실에서 LH 의정부권주거복지지사와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흥선권역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함께 협력하게 된다. 이로써 흥선권역의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1층 어르신건강카페에서 주거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운영하며 순회상담도 병행해, 지역주민이 보다 가까이에서 주거복지에 대해 전반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통해 임대주택, 주택금융, 긴급주거지원, 임대사업지원 등 주거복지 관련 상담 이외에도 신규 공급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 등 임대주택 찾기 정보, 주택거래 및 전·월세 거래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호석 흥선권역국장은 “LH와 업무협약을 통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춘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제공해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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