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news.net]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23일 건강아파트 시범사업에 참여한 갑오마을 6단지 부영아파트, 율상마을 모아미래도6단지아파트와 생활 속 걷기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건소에서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2개소 아파트를 건강아파트로 지정해 각 동별 엘리베이터 및 계단 벽면에 올바른 걷기 방법 및 심뇌혈관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등의 알림판을 부착해 평소 승강기 이용으로 걷기가 부족한 아파트 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아파트 주민들은 모바일 앱 ‘계단왕’과 연계해 걷기동아리를 결성하고 생활 속 걷기 실천에 참여하는 등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을 지원한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걷기 분위기가 확산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비대면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