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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당' 최종회 게스트 스텔라장X흰.'루프 장인'과 '폭주 보컬'의 만남
'역주행 1위' 흰, '돌고래 고음' 폭주.배순탁 "휘트니 휴스턴 느낌"
 
최은주 기자   기사입력  2020/04/06 [16:47]

출처: sm엔터테인먼트


[apt-news.net] '스튜디오 음악당' 챕터2 마지막 게스트로 스텔라장과 흰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는 7일에 방송되는 Mnet '스튜디오 음악당' 최종회에 출연해 차트 역주행의 인기를 증명하는 역대급 라이브와 개성 강한 음악만큼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루프스테이션 장인'으로 불리는 스텔라장은 이날 '음악당'에서 화제의 곡 '컬러스'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지난 2016년 발매한 이 곡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SNS를 통해 인기를 끌다 지난해 국내에까지 역주행 열풍을 일으켜 차트 진입은 물론 음악방송 무대까지 소환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별도의 밴드 없이 오직 루프스테이션과 목소리만으로 꽉 찬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김이나를 포함한 모든 MC들이 "봐도 봐도 신기하고 기분 좋은 무대"라는 소감을 남겼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돌고래 고음'으로 유명한 흰은 지난해 3월 발표 후 7개월 만에 역주행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라이브로 선사한다.

특히 유희열이 "'김나박이'를 잇는 대형 가수가 등장했다"고 극찬한 것은 물론, 솔지, 벤 등 선배 가수들이 흰의 곡을 커버한 만큼 인정받은 보컬 실력을 마음껏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MC들은 흰의 폭발적인 성량을 녹음한 오디오 파형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한편 배순탁은 "휘트니 휴스턴의 라이브를 처음 본 사람의 느낌이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음악당'은 이번 편을 끝으로 챕터2를 마무리한다.

지난해 9월 챕터1을 시작으로 윤종신, 송창식, 루시드폴, 브라운 아이드 걸스, 박봄, 러블리즈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품격 녹음실 라이브와 깊이 있는 음악 토크를 들려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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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6 [16:47]   ⓒ ap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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