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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전기료, 유리한 계약 꼼꼼히 살피세요"
이재명 경기도지사, "계약방식 변경으로 아파트 전기요금 줄일 수 있어"
 
아파트뉴스 기사입력  2019/06/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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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아파트단지 전기요금과 관련, '전기요금 계약방식 변경만으로도 아파트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부분의 아파트는 단일계약 시 종합계약보다 전기요금이 더 저렴해진다'는 도민의견에 따라 현황을 조사해보니, "전기사용량은 같은데 단가 적용방법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면 공정에 부합하지 않는 일"이라며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명 지사는 세대전기료와 공용전기료 모두 주택용 고압단가를 적용하는 게 단일계약이라면, 세대전기료는 주택용 저압단가를, 공용전기료는 일반용 고압단가를 적용하는 게 종합계약 방식인데 대부분의 아파트는 단일계약이 입주자에게 더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를 모르거나 소극적으로 검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도가 현재 종합계약 24개 단지에 대한 확인 결과, 단일계약은 세대전기료 산정 시 종합계약보다 저렴한 주택용 고압요금 적용으로 요금산정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단지 중 9개단지가 단일계약 변경 제도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개단지는 세대 요금 증가 민원 등 관리 소극적 검토, 4개단지에서는 공용전기료 증가 민원 등에 대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반대, 주민설문 반대 등으로 응답했다.

 

도가 최근 한전 경기본부 관할 지역인 수원시 등 16개 시군 3066개단지 전기요금 계약방식은 2105개단지가 단일계약 68.6%를 차지했으며, 961개단지가 종합계약 3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종합계약 방식으로 요금을 매기는 도내 아파트 단지는 계약방식을 각자 재검토할 수 있게 시군을 통해 안내하도록 했다. 또 입주자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한전과 재계약할 수 있음을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알리도록 조치하려 한다고 밝혔다.

 

안병옥 기자 korea5094@ap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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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3 [11:27]  최종편집: ⓒ ap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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