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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2020년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운항 체결식 진행
11년 연속 전세선 운영으로 크루즈 선도기업 입지 강화
 
이명수   기사입력  2019/05/24 [09:26]
    코스타 그룹 아시아 사장 마리오 자네티(왼쪽)와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 백현(오른쪽)

[apt-news.net]롯데관광개발이 지난 21일 광화문 본사에서 글로벌 레져 여행 회사인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이탈리아 브랜드 코스타 크루즈와 2020년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운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이번 체결을 통해 롯데관광은 2020년 코스타 세레나호 총 2항차 전세선을 운영한다.

체결된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 톤급 규모의 크루즈로 롯데관광이 2018년 첫선을 보인 크루즈이다. 최대 탑승객 3,780명, 승무원 1,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가로 길이가 63빌딩을 눕혀 놓은 길이보다 무려 40m가 긴 초대형 크루즈이다.

2020년 5월 8일 1항차는 부산-속초-블라디보스토크-가나자와-사카이미나토-속초 6박 7일 일정이며 5월 14일 2항차는 속초-블라디보스토크-사카이미나토-부산 4박 5일 일정으로 총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체결식에 참석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코스타 크루즈와 함께 11년 연속 전세선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코스타와 함께 한국형 크루즈를 만들기 위해 한국인을 위한 음식과 세심한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라며 “파트너쉽을 통해 한국형 크루즈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타 그룹 아시아 사장 마리오 역시 “롯데관광과 11년 동안 돈독한 파트너쉽을 유지하며 코스타 그룹의 고품질 크루즈 서비스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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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4 [09:26]   ⓒ ap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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