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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 5배수로 확대
국토부, 청약 예비당첨자 늘려 아파트 '줍줍족' 막는다
 
아파트뉴스 기사입력  2019/05/09 [15:50]

앞으로 서울·과천·분당 등 주요 인기지역에서 실수요자들의 청약당첨 기회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     © 아파트뉴스

 

9일 국토교통부는 현재 투기과열지구에서 전체 공급물량의 80%까지 선정하고 있는 예비당첨자수를 5배수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예비당첨자수를 늘려 청약자격을 갖춘 실수요자 1·2순위들이 보다 많은 기회를 갖도록 유도할 전망이다.

 

최근 신규 청약 단지에서 무순위 청약 물량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현금부자·다주택자가 일부 물량을 사들이는 상황 이른바 줍줍현상 과 관련해, 예비당첨자 비율 확대 등을 통해 무순위 청약을 최소화 한다는 게 국토부의 계획이다.

 

국토부는 예비당첨자가 대폭 확대되면, 최초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할 경우 당첨되지 못한 1·2순위 내 후순위 신청자가 계약할 기회를 갖게 되어 계약률도 높아지고, 무순위 청약 물량도 최소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비당첨자 확대는 별도의 법령개정 없이 청약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시스템으로 반영되는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사업주체 홈페이지나 모델하우스 등에 청약자격체크리스트 및 필요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토록 하여, 규정 미숙지로 인한 부적격자 발생을 줄이고, 신청자가 사전에 청약자격, 자금조달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계약물량의 발생 및 공급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무주택 실수요자가 보다 많은 기회를 갖도록 관련 제도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병옥 기자 korea5094@ap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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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9 [15:50]  최종편집: ⓒ ap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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