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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 피면 경비원 출동
아파트 층간 흡연 신고 가능…관리사무소 중재, 입주민 자치조직 구성 등
 
임옥남 기자 기사입력  2017/12/11 [10:35]

내년부터는 아파트 입주민이 베란다나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 층간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할 경우, 관리사무소가 직접 조사하고 중재에 나설 수 있게 된다.

 

▲     © 아파트뉴스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세대 내 간접흡연 피해를 막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내년 210일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파트 간 층간 흡연으로 인한 분쟁에 아파트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가 직접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절차를 마련돼 간접흡연을 막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아파트의 베란다·화장실 등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면 입주민이 층간 흡연 신고를 하면 관리주체가 실내 흡연이 의심되는 세대에 방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간접흡연 중단, 금연조치 등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교육과 협조를 요청할 수 있으며, 입주민들은 간접흡연 피해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자치조직을 구성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임옥남 기자 oknam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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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1 [10:35]  최종편집: ⓒ ap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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